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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모발 및 두피 진단 솔루션 업체인 초위스컴퍼니(이하 '초위스')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초위스는 다양한 피부 및 모발·두피 진단 시스템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터참 코리아는 매해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며,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잠재 시장의 키-플레이어를 초청하는 등 글로벌 뷰티·화장품 분야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K-뷰티의 장이다.
초위스는 인터참을 통해 대표적인 피부 및 모발·두피 진단 솔루션인 DermoBella evo 2(더모벨라)와 DermoSmart(더모스마트)를 결합한 15인치 시스템과 mySkin F.A.I.N(마이스킨파인) 등을 선보였다. 전문가용 진단 솔루션 더모스마트는 한 손에 잡히는 미니멀한 사이즈로 다양한 LED 조명과 고배율 렌즈를 활용하여 고화질 이미지 데이터를 확보한 뒤, 이를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 더모벨라를 통해 피부 또는 모발 및 두피를 분석한다. 원래라면 더모벨라를 사용자가 개인 테블릿에 직접 설치하여 사용하여야 하지만, 초위스가 구성한 15인치 시스템을 통해 진단기와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필수 액세서리 등을 하나로 구성하게 됨으로써 공간과 시간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원활한 고객 서비스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mySkin F.A.I.N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우수디자인(GD)에 선정, 2023 CES 혁신상을 수상한 AI 전안 피부 진단 솔루션이다. 7개의 피부 분석 항목에 가장 최적화된 LED를 적용하였으며 모바일에 탈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초소형 사이즈로 만들어진 이 솔루션은,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셀카를 촬영하면 AI를 통해 정확한 광학적 피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초위스가 10년 넘게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며 다져온 기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론칭한 전문가용 AI 전안 피부 진단 솔루션 DermoFAIN(더모파인)과 가정용 모발 진단 시스템 myHair CHOICE(마이헤어초이스) 등의 데모도 이루어졌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내보인 초위스컴퍼니의 최원석 대표는 "최근 디올(Dior)과의 프로젝트 론칭을 포함하여 그동안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 협업을 거치며 쌓아온 기술력이다"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인 만큼 우리의 솔루션에 자신이 있다. 앞으로도 솔루션의 품질과 정확도를 더 높여가며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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